아기에게 이유식은 어떤 의미?
아기가 4~5개월이 되면 엄마들은 막중한 임무를 안게 된다. 모유나 분유만 먹던 아기에게 밥상을 차려줘야 하는 것. 아기 밥상이 임금님 수라상처럼 진수성찬일 필요는 없지만, 이유식을 시작하려는 엄마들은 아기에게 무엇을 어떻게 먹일 것인가에 대한 부담을 떨치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번째 과제가 바로 이유식이 왜 필요한가를 아는 것이다.
첫째, 모유만으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한다
아기가 4~5개월이 되면 근육과 골격에 힘이 생기면서 배밀이를 하거나 손 운동이 활발해지고, 또 빠르면 똑바로 앉아 있기도 하는 등 운동량이 늘어나게 된다. 물론 이 시기는 신체의 성장 속도도 매우 빠르다. 이럴 때 영양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장 발달을 지연시킬 수 있다. 아기는 생후 5~6개월이 되면 태어나면서 몸 속에 저장돼 있던 철분이 부족해지게 된다. 이때 이유식을 통해 철분을 비롯,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둘째, 신체와 정서의 발달에 도움을 준다
아기가 생후 2개월이 되면 손끝에서부터 신경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맘때가 되면 손싸개를 벗겨놓는 것도 이런 발달을 저해하지 않기 위한 것. 아기들은 혼자서 손 운동을 하기도 하고 모빌을 잡으려고 애를 쓰기도 하면서 감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아기들이 직접 이유식을 떠먹으면서 뇌의 발달을 도울 수 있다. 또한 생후 6~7개월이 되면 아기는 혼자서 숟가락을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혹은 그 반대로 옮겨 쥘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이런 동작들도 뇌 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따라서 아기가 밥을 먹다 흘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 숟가락을 잡고 이유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씹는 훈련을 통해 뇌 발달을 돕는다
엄마 젖이나 젖병을 빠는 것은 아기에게는 본능이지만, 씹는 것은 온전히 학습(체험)에 의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유식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기가 씹을 줄 아는 능력을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젖을 멀리 한다는 의미의 "이유식" 대신 "고형식"이라고 부르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보통 아기의 이가 나기 시작하는 것은 생후 6개월 무렵이다. 이때부터 아랫니가 나기 시작해 12개월이 되면 윗니 4개, 아랫니 2개 총 6개의 이가 나게 된다. 이때가 되면 비록 이는 6개에 불과하지만 어른과 똑같이 식사를 할 수 있다.
넷째, 음식과 친숙해지는 과정이다
이유기는 아기에게 음식의 맛을 알게 하고 동시에 혀를 사용하는 방법이나 씹는 연습을 시키는 과정이며, 아기가 음식과 친숙해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기의 감정 상태가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유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아기에게 씹는 것을 강요하면 아기가 먹는 것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또, 만일 아기가 음식을 씹지 않고 뱉어내려고 할 때는 억지로 먹이지 말고 며칠 후에 다시 시도해 보는 인내가 필요하다. 아기에게 음식에 대한 불쾌한 감정이 남게 되면 훗날 식습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섯째,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준다
이유식은 아기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첫 관문이다. 아기는 여러 가지 음식을 접하면서 맛과 냄새에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편식도 방지할 수 있다. 초기 이유식을 쌀죽(미음)으로 시작하게 되면 한국인의 평생 주식인 밥(쌀)에 익숙해지게 되고,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를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떠올려보면 이해가 쉽다. 혼자서 숟가락을 들고 밥을 먹기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이유식은 규칙적이고 바른 식사 습관을 길러준다. 물론 아기의 올바른 식습관은 엄마들의 꾸준한 노력을 전제로 한다.
여섯째,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이유식을 하지 않는 아기들은 수면에 방해를 받아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모유나 분유의 양이 조금씩 줄면서 이유식의 양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아기가 돌이 지나면 하루에 먹는 우유의 양은 500㏄를 넘지 않는다. 이유식을 하는 아기들은 배가 든든하기 때문에 밤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반대로 이유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모유나 분유의 양이 많아지게 되고, 당연히 소변량도 늘어나 밤중 허기를 느끼거나 자다가 깨서 우는 습관이 생길 수도 있다.
아기에게 이유식은 어떤 의미?
아기가 4~5개월이 되면 엄마들은 막중한 임무를 안게 된다. 모유나 분유만 먹던 아기에게 밥상을 차려줘야 하는 것. 아기 밥상이 임금님 수라상처럼 진수성찬일 필요는 없지만, 이유식을 시작하려는 엄마들은 아기에게 무엇을 어떻게 먹일 것인가에 대한 부담을 떨치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번째 과제가 바로 이유식이 왜 필요한가를 아는 것이다.
첫째, 모유만으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한다
아기가 4~5개월이 되면 근육과 골격에 힘이 생기면서 배밀이를 하거나 손 운동이 활발해지고, 또 빠르면 똑바로 앉아 있기도 하는 등 운동량이 늘어나게 된다. 물론 이 시기는 신체의 성장 속도도 매우 빠르다. 이럴 때 영양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장 발달을 지연시킬 수 있다. 아기는 생후 5~6개월이 되면 태어나면서 몸 속에 저장돼 있던 철분이 부족해지게 된다. 이때 이유식을 통해 철분을 비롯,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둘째, 신체와 정서의 발달에 도움을 준다
아기가 생후 2개월이 되면 손끝에서부터 신경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맘때가 되면 손싸개를 벗겨놓는 것도 이런 발달을 저해하지 않기 위한 것. 아기들은 혼자서 손 운동을 하기도 하고 모빌을 잡으려고 애를 쓰기도 하면서 감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아기들이 직접 이유식을 떠먹으면서 뇌의 발달을 도울 수 있다. 또한 생후 6~7개월이 되면 아기는 혼자서 숟가락을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혹은 그 반대로 옮겨 쥘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이런 동작들도 뇌 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따라서 아기가 밥을 먹다 흘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 숟가락을 잡고 이유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씹는 훈련을 통해 뇌 발달을 돕는다
엄마 젖이나 젖병을 빠는 것은 아기에게는 본능이지만, 씹는 것은 온전히 학습(체험)에 의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유식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기가 씹을 줄 아는 능력을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젖을 멀리 한다는 의미의 "이유식" 대신 "고형식"이라고 부르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보통 아기의 이가 나기 시작하는 것은 생후 6개월 무렵이다. 이때부터 아랫니가 나기 시작해 12개월이 되면 윗니 4개, 아랫니 2개 총 6개의 이가 나게 된다. 이때가 되면 비록 이는 6개에 불과하지만 어른과 똑같이 식사를 할 수 있다.
넷째, 음식과 친숙해지는 과정이다
이유기는 아기에게 음식의 맛을 알게 하고 동시에 혀를 사용하는 방법이나 씹는 연습을 시키는 과정이며, 아기가 음식과 친숙해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기의 감정 상태가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유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아기에게 씹는 것을 강요하면 아기가 먹는 것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또, 만일 아기가 음식을 씹지 않고 뱉어내려고 할 때는 억지로 먹이지 말고 며칠 후에 다시 시도해 보는 인내가 필요하다. 아기에게 음식에 대한 불쾌한 감정이 남게 되면 훗날 식습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섯째,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준다
이유식은 아기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첫 관문이다. 아기는 여러 가지 음식을 접하면서 맛과 냄새에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편식도 방지할 수 있다. 초기 이유식을 쌀죽(미음)으로 시작하게 되면 한국인의 평생 주식인 밥(쌀)에 익숙해지게 되고,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를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떠올려보면 이해가 쉽다. 혼자서 숟가락을 들고 밥을 먹기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이유식은 규칙적이고 바른 식사 습관을 길러준다. 물론 아기의 올바른 식습관은 엄마들의 꾸준한 노력을 전제로 한다.
여섯째,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이유식을 하지 않는 아기들은 수면에 방해를 받아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모유나 분유의 양이 조금씩 줄면서 이유식의 양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아기가 돌이 지나면 하루에 먹는 우유의 양은 500㏄를 넘지 않는다. 이유식을 하는 아기들은 배가 든든하기 때문에 밤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반대로 이유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모유나 분유의 양이 많아지게 되고, 당연히 소변량도 늘어나 밤중 허기를 느끼거나 자다가 깨서 우는 습관이 생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