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개월 몸놀이

다사랑



생후 7개월에 접어들면 몸 전체를 사용하는 포괄적인 운동 능력에 초점을 둔다. 생후 7~8개월이 되면 앉으려 하고 9개월이 되면 팔과 무릎을 사용하여 길 수 있게 된다. 10~11개월의 아기는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탐색하기를 좋아한다. 몸놀림이 다양해지는만큼 간단한 도구를 활용한 놀이법으로 아기의 신체발달을 돕는다.



1. 붙잡고 일어서기

의자 위에 장난감을 놓아둔다. 그러면 아기는 기어와서 두 손을 의자에 대고 무릎을 꿇은 자시를 했다가 두 다리를 동시에 펴면서 일어선다. 처음에는 아직 균형을 잡는 것이 불안정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차츰 안정감이 생긴다. 그리고 먼저 한 쪽 발을 바닥에 댄다음 다른 쪽 발을 바닥에 대면서 수직으로 몸을 일으키게 된다.

Tip...

아직 혼자 일어나 서지 못하는 아기에게 스스로 서는 연습을 시킬 수 있는 놀이법, 아기가 스스로 일어섰을 때 칭찬을 해줘 만족감을 느끼게 도와준다.



2. 겹쳐져 있는 컵을 하나씩 떼어내기

아이스크림 컵이나 요구르트 컵을 여러 개 겹쳐서 아기에게 준다. 그러면 아기는 사진처럼 컵의 한 쪽 귀퉁이를 잡고 하나씩 떼어내면서 팔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

Tip...

생후 10개월이 되면 아기는 속이 빈 물건에 특히 관심을 많이 갖기 시작한다. 종이컵이나 작은 상자 안에 아기들이 자기 손을 넣어 물건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 작은 물건 집기

엄마의 손바닥 위에 완두콩이나 옥수수 알을 올려놓는다. 그런 다음 아기가 알맹이를 마음껏 만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은 봉투 안에 알맹이들을 넣고 아기가 손을 집어넣어 만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Tip...

놀이를 할 때 아기가 완두콩이나 옥수수 알을 자꾸 입으로 가져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 까꿍놀이

엄마가 얼굴을 수건으로 가리고 아기 위에 몸을 숙인다. 그러면 아기는 수건을 걷어내고 엄마의 얼굴을 다시 보게 되자 환한 표정을 지으며 웃는다. 엄마가 수건 뒤에 숨었다 나타났다 하는 놀이를 통하여 아기는 엄마가 잠시 사라진 것이 아니라 여전히 그 곳에 존재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엄마가 얼굴을 수건으로 가리고 아기 위에 몸을 숙인다. 그러면 아기는 수건을 걷어내고 엄마의 얼굴을 다시 보게 되자 환한 표정을 지으며 웃는다. 엄마가 수건 뒤에 숨었다 나타났다 하는 놀이를 통하여 아기는 엄마가 잠시 사라진 것이 아니라 여전히 그 곳에 존재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Tip...

보통의 아기는 몸이 뒤집어지지 않도록 오른팔과 왼쪽 무릎으로 바닥을 바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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