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돼"라는 말은 하면 안 되는 '부정어'인가요?
"안 돼"와 "이렇게 하자"의 조화가 아이를 키웁니다.
수많은 단어에는 긍정어와 부정어가 있는데요.
아이에게 긍정어를 쓰면 긍정적이 되고 부정어를 쓰면 부정적이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안 돼"라는 말은 하면 안 되는 나쁜 말인 것도 같습니다.
웬만하면 "안 돼", "하지 마"라는 말 대신 긍정어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육아 상황이 많으니 걱정이 앞섭니다.
"안 돼"라는 부정어를 들은 아이는 자존감이 낮아질까요?
부모의 '부정어'는 아이를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하는 '나쁜 말'인가요?
"안 돼"라는 말을 쓰면 아이의 마음을 부정하고 무시하는 말이라서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될까요?
그렇다면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할 땐 빨리 제지해야 하는데 "안 돼" "하지 마"라는 말 대신 뭐라고 하면 될까요?
육아하며 부모들이 헷갈립니다. 어떤 말을 해야 아이에게 좋은 말이 될까요? 긍정어만이 좋은 말일까요?
["안 돼", "하지 마"는 나쁜 말이 아닙니다.]
부모 말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부모는 누구보다 '말'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좋은 말, 긍정어를 쓰고 싶지만 '현실 육아'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긍정어만 사용하기엔 한계를 느낍니다.
아이의 욕구가 큰 만큼 부모는 그 욕구를 통제할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 돼", "하지 마"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놓입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쓰고 나서 부모는 맘이 편치 않습니다. 말에 대한 여러 연구 결과들이 부정어를 사용하면 아이의 자존감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공공연하게 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어는 '아니','못''마라'등이 들어가는 말이며 '옳지 않으니 하지 마라'는 말이지 쓰면 안 되는 말은 아닙니다. 가급적 자주 쓰지 말되 써야 할 때는 정확히 "위험해. 하지 마""올라가면 안 돼"라고 해야 합니다. 육아를 잘하려면 "안 돼"라는 금지어와 "이렇게 하자"라는 대안의 말이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긍정어로 대체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라가면 안 돼"라는 말 대신 "내려오자"라는 긍정오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모든 상황이 긍정어로 대체되는 건 아닙니다.
아이가 쓰레기통을 엎어서 쓰레기를 입으로 가져가려 한다
아이가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물에 손을 씻는다
아이가 소파에 올라간다(그러다 굴러 떨어진 적도 있다)
이럴 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안 돼, 쓰레기는 입에 가져가면 안 되는 거야."
"안 돼, 변기물에 손 씻는 거 아니야."
"안 돼. 소파에 올라가지 마."
이렇게 말하자니 "안 돼"와 "하지 마"라는 부정적 말뿐이라 고민한다면 고민하지 마세요. 안 되는 것에는 안 된다고 알려줘야 합니다. 아이의 안전과 위생을 지켜주는 건 부모의 역할입니다. 소리치고 엄포를 놓는 것이 아니라 단호하게 말함으로써 하면 안 되는 행동임을 알게 해야 합니다.
다만 부정어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이런 말은 돌아봐야 합니다.
"안 돼! 올라가면 안 된다고 했어. 안 했어!"
"안 돼! 안된다고 몇 번이나 말해야 알아들어?"
"여기에 씻으면 안 되고 세면대에서 씻는 거라고 했지!"
아이의 안전을 위한 "안 돼"라는 말이 아니라 이 말을 할 때 부모의 '태도'와 '말투'가 문제입니다.
[부정어를 습관적으로 사용한다면]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하지만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긍정어로 표현하세요.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말이 달라집니다. 긍정어는 긍정적 사고 형성에 도움을 주므로 긍정어로 표현할 수 있는 경우라면 부정어로 말하지 말고 긍정어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말입니다.
밥 안 먹으면 간식도 안 줄 거야. -> 밥을 먹어야 간식을 먹을 수 있어.
옷 안 입으면 놀이터에 못 나가 -> 옷을 입어야 놀이터에 갈 수 있어.
[듣는 아이 입장에서 말하면]
육아의 말은 반드시 정답이 있진 않습니다. 듣는 아이의 입장을 생각하며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말하면 됩니다.
"안 돼"라는 말을 들었다고 아이 자존감이 낮아질까 봐 걱정하지 말고 위험한 일, 금지해야 할 일에는 "안 돼, 안 되는 거야"로 단호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바람직한 방법이나 '대안'을 제시하면 더욱 좋습니다.
부모의 지혜로운 부정어와 긍정어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하면 안 될 일'과 '해도 좋은 일''꼭 애야한 할 일'을 배워 나가는 방법입니다.
그건 안 돼 -> 이렇게 하자
그렇게 한 가지만 먹으면 안 돼 -> 골고루 먹어볼까?
밥을 입에 물고 있으면 안 된댔지? -> 꼭 꼭 씹어서 꿀떡, 삼키자.
(화가나도)장난감 던지면 안 된댔지? -> 화가 났을 때 엄마(아빠)한테 와서 말해줘, 화가 났을 때 말로 표현해볼까?
출처 : 여성가족부 가족행복칼럼
"안 돼"라는 말은 하면 안 되는 '부정어'인가요?
"안 돼"와 "이렇게 하자"의 조화가 아이를 키웁니다.
수많은 단어에는 긍정어와 부정어가 있는데요.
아이에게 긍정어를 쓰면 긍정적이 되고 부정어를 쓰면 부정적이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안 돼"라는 말은 하면 안 되는 나쁜 말인 것도 같습니다.
웬만하면 "안 돼", "하지 마"라는 말 대신 긍정어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육아 상황이 많으니 걱정이 앞섭니다.
"안 돼"라는 부정어를 들은 아이는 자존감이 낮아질까요?
부모의 '부정어'는 아이를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하는 '나쁜 말'인가요?
"안 돼"라는 말을 쓰면 아이의 마음을 부정하고 무시하는 말이라서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될까요?
그렇다면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할 땐 빨리 제지해야 하는데 "안 돼" "하지 마"라는 말 대신 뭐라고 하면 될까요?
육아하며 부모들이 헷갈립니다. 어떤 말을 해야 아이에게 좋은 말이 될까요? 긍정어만이 좋은 말일까요?
["안 돼", "하지 마"는 나쁜 말이 아닙니다.]
부모 말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부모는 누구보다 '말'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좋은 말, 긍정어를 쓰고 싶지만 '현실 육아'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긍정어만 사용하기엔 한계를 느낍니다.
아이의 욕구가 큰 만큼 부모는 그 욕구를 통제할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 돼", "하지 마"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놓입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쓰고 나서 부모는 맘이 편치 않습니다. 말에 대한 여러 연구 결과들이 부정어를 사용하면 아이의 자존감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공공연하게 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어는 '아니','못''마라'등이 들어가는 말이며 '옳지 않으니 하지 마라'는 말이지 쓰면 안 되는 말은 아닙니다. 가급적 자주 쓰지 말되 써야 할 때는 정확히 "위험해. 하지 마""올라가면 안 돼"라고 해야 합니다. 육아를 잘하려면 "안 돼"라는 금지어와 "이렇게 하자"라는 대안의 말이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긍정어로 대체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라가면 안 돼"라는 말 대신 "내려오자"라는 긍정오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모든 상황이 긍정어로 대체되는 건 아닙니다.
아이가 쓰레기통을 엎어서 쓰레기를 입으로 가져가려 한다
아이가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물에 손을 씻는다
아이가 소파에 올라간다(그러다 굴러 떨어진 적도 있다)
이럴 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안 돼, 쓰레기는 입에 가져가면 안 되는 거야."
"안 돼, 변기물에 손 씻는 거 아니야."
"안 돼. 소파에 올라가지 마."
이렇게 말하자니 "안 돼"와 "하지 마"라는 부정적 말뿐이라 고민한다면 고민하지 마세요. 안 되는 것에는 안 된다고 알려줘야 합니다. 아이의 안전과 위생을 지켜주는 건 부모의 역할입니다. 소리치고 엄포를 놓는 것이 아니라 단호하게 말함으로써 하면 안 되는 행동임을 알게 해야 합니다.
다만 부정어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이런 말은 돌아봐야 합니다.
"안 돼! 올라가면 안 된다고 했어. 안 했어!"
"안 돼! 안된다고 몇 번이나 말해야 알아들어?"
"여기에 씻으면 안 되고 세면대에서 씻는 거라고 했지!"
아이의 안전을 위한 "안 돼"라는 말이 아니라 이 말을 할 때 부모의 '태도'와 '말투'가 문제입니다.
[부정어를 습관적으로 사용한다면]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하지만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긍정어로 표현하세요.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말이 달라집니다. 긍정어는 긍정적 사고 형성에 도움을 주므로 긍정어로 표현할 수 있는 경우라면 부정어로 말하지 말고 긍정어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말입니다.
밥 안 먹으면 간식도 안 줄 거야. -> 밥을 먹어야 간식을 먹을 수 있어.
옷 안 입으면 놀이터에 못 나가 -> 옷을 입어야 놀이터에 갈 수 있어.
[듣는 아이 입장에서 말하면]
육아의 말은 반드시 정답이 있진 않습니다. 듣는 아이의 입장을 생각하며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말하면 됩니다.
"안 돼"라는 말을 들었다고 아이 자존감이 낮아질까 봐 걱정하지 말고 위험한 일, 금지해야 할 일에는 "안 돼, 안 되는 거야"로 단호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바람직한 방법이나 '대안'을 제시하면 더욱 좋습니다.
부모의 지혜로운 부정어와 긍정어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하면 안 될 일'과 '해도 좋은 일''꼭 애야한 할 일'을 배워 나가는 방법입니다.
그건 안 돼 -> 이렇게 하자
그렇게 한 가지만 먹으면 안 돼 -> 골고루 먹어볼까?
밥을 입에 물고 있으면 안 된댔지? -> 꼭 꼭 씹어서 꿀떡, 삼키자.
(화가나도)장난감 던지면 안 된댔지? -> 화가 났을 때 엄마(아빠)한테 와서 말해줘, 화가 났을 때 말로 표현해볼까?
출처 : 여성가족부 가족행복칼럼